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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미국 판매 1등(SPINSSCAN 2015-2021) 유산균 ‘가든오브라이프 원스데일리 유산균’이 마이카인드 코리아를 통해 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일명 ‘가든오브라이프 유산균’인 ‘원스 데일리 유산균’은 이미 해외직구 유산균으로 입소문 나있는 제품이었지요. 때문에 미국 직구 제품과 한국 제품의 차이점에 대한 문의 또한 많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상세한 답을 준비했습니다.
구분 | 미국 | 한국 |
캡슐 크기 | 가로 21mm | 가로 19mm (더 작음) |
성분 차이 | 유기농 감자전분 | 유기농 쌀겨농축분말 |
캡슐 붕해도 테스트 | 부적합 | 적합 |
주요 성분 및 효능 | 듀폰 다니스코 특허균주 사용, 투입 균종/균수와 효능 동일 |
한국 원스 데일리 유산균은 미국 제품보다 캡슐 사이즈가 작아져서 섭취하기 용이하고, 캡슐이 녹는데 걸리는 시간인 붕해도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장에서 더 잘 녹는 한국인 맞춤 제품입니다.
미국인과 한국인의 체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때문에 마이카인드 코리아에서 정식 출시된 가든 오브 라이프 제품들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한국인에 맞춰 포뮬레이션 후 수입 절차를 거치는데요. 원스 데일리 유산균 또한 이 과정에 오랜 시간 공을 들였습니다.
한국 식약처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한 미국 직구 유산균은 국내 정식 수입이 불가능하여 한국인 장에서 안전하게 녹는 한국인 맞춤 제품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제품의 부원료 중 ‘유기농 감자전분’이 한국 제품에서는 ‘유기농 쌀겨농축분말’로 변경되었으며, 두 제품의 효능은 동일합니다.
미국 제품 대비 한국 제품의 캡슐이 더 작아져 섭취가 보다 용이해졌습니다.
캡슐 내 분말은 유기농 부원료 성분의 차이로 색에 차이가 있으나, 주요 성분인 듀폰 다니스코 특허 균주 *16종은 두 제품 모두 동일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원스 데일리 여성유산균 기준 : 락토바실러스 균주 11종+비피도박테리움 균주 5종)
작아진 캡슐 크기로 섭취는 편해지고, 장에서 보다 빠르게 녹는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된 한국 제품은 마이카인드 코리아에서 오랜 연구 끝에 단독 출시 되었습니다.
미국 판매 7년 연속 1위(SPINSSCAN 2015-2021) 유산균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 직구보다 더 빠르게,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가든 오브 라이프 닥터 포뮬레이티드 원스 데일리 유산균’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작성자11 : 에디터 JAYE 작성일 : 2023-01-13 09:35:54aaaa여성의 필요 영양분은 일생 동안 변화합니다.
각 연령대별 여성에게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9-13세 사이의 여성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신체가 작기 때문에 성인 여성들보다는 적은 양의 비타민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14세 이상의 십대들은 성인들과 비슷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 십대 소녀들에게서 다른 집단보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십대 소녀들은 비타민 D와 엽산의 결핍을 일으킬 위험이 더 큽니다.
19-50세의 여성들은 타 집단에 비해 비타민 D, 철분, B6를 포함한 몇몇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미국에서 15,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립건강영양조사의 국가 단위 조사 데이트를 사용한 한 연구에 따르며, B6와 비타민D의 결핍을 포함한 영양 결핍 위험이 전체의 41%로 이 연령대의 여성에서 가장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세포 신호 전달, 운동, 증식, 분화, 조직 성장, 기능 및 항상성을 조절하는 세포사멸을 포함하여 사실상 모든 대사 활동을 지원합니다. 비타민 및 미네랄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런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은 산모, 태반 전반에 걸쳐 태아가 건강한 신생아로 발달하고 성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임신 기간 중의 충분한 영양 공급은 태아가 정상적 체중에 못 미치거나 사산될 위험을 줄여줍니다.
임신과 모유 수유 기간 동안 태아와 모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 및 양이 더욱 증가합니다. 따라서 임신 기간 동안 임신한 여성과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비타민 결핍증에 걸릴 위험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는 전 세계 임산부의 18-84%가 비타민 D가 부족할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노년기의 여성들은 아연, 비타민 C, D, B6, 칼슘, 마그네슘을 포함한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폐경 후의 호르몬의 변화, 소화 불편 문제, 구강 건강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적당량의 영양소 섭취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양 결핍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은 물론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처럼 노년기의 영양 결핍은 특정 만성 질환과 악화된 나이와 관련된 건강의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영양소 결핍이나 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 것은 기본 원칙입니다.
하지만 나이대마다 생활 환경, 특수한 신체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가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 필수 영양제,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1. 프로바이오틱스 : 인간의 건강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좌우됩니다. 따라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내장 지방이 쉽게 축척되기 때문에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한 장내 세균 관리는 장 기능 향상과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C :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항산화 처리 효소는 감소합니다. 항산화 처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타민C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리면서,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철분 흡수, 면역력 증진을 돕습니다. 또한 면역계의 다양한 면역 세포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면역 방어에 기여합니다. 구체적으로 비타민 C는 호중구와 같은 면역 세포를 축적하고, 활성 산소 제거 등으로 우리 몸 속의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사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마그네슘 : 인체에서 네 번째로 풍부한 미네랄로,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이용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수준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하루 권장량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합니다. 마그네슘 영양제 섭취가 우울증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피로와 우울, 불안 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4,5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영양소입니다. |
건강한 일생을 위해서 필수 영양소 충족은 기본입니다. 음식을 통해 여러 영양소를 챙기기 어렵다면, 각 연령대의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켜줄 멀티비타민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성자11 : 에디터 JUJU 작성일 : 2023-01-12 13:13:02비타민의 역사는 1930년대 ‘비타민C의 발견’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헝가리의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는 식물즙과 동물의 부신에서 분리한 ‘헥수론산’이 괴혈병을 막는 ‘비타민C’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 연구로 193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 ‘합성비타민’의 등장으로 저렴한 제조비용으로 쉽게 영양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1990년대에는 ‘건조효모 비타민’ 제조 기술이 등장합니다. ‘건조효모 비타민’은 실험실에서 원료를 발효시켜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비타민으로, ‘Fermented(발효 비타민 방식)’으로도 불립니다.
마지막으로 2008년에 들어 ‘천연원료 비타민(Raw, Cultivated)’ 제조 방식이 등장합니다. 가장 단순한 제조과정을 거치지만, 그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기에 최근에서야 등장하게 된 제조 방식입니다.
‘합성비타민’의 제조 과정에는 에탄올, 화학용매가 사용되며, 가루를 굳히기 위한 부형제로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필러, 동물성젤라틴, 식물성젤라틴, HPMC, 인산이칼슘, 전호화옥수수전분, 이산화규소, 벤토나이트, 황산알류미늄, 카나우바왁스 등의 화학성분이 사용됩니다.
또한 비타민 성분들, 특히 미네랄은 다양한 이온(성분)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이온들이 결합한 상태로 함께 인체로 들어갈 때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단일 영양소로 구성된 ‘합성비타민’의 경우 함께 결합하여 흡수율을 올릴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천연원료 비타민’ 제조방식에 비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량난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웠고, 합성비타민의 탄생으로 저렴한 제조원가로 쉽게 영양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영양제를 통해 인류는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인류는 상당부분 식량난을 극복했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인체에 보다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는 형태,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방식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는 유전자조작과 화학실험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지구에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마이카인드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유기농 공법을 통해 재배된 야채, 과일을 물만으로 추출하여 비타민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유전자 변형을 일체 하지 않는 ‘NON-GMO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지구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인류의 오랜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마이카인드’입니다.
작성자11 : 에디터 JAYE 작성일 : 2023-01-03 16:00:52뚱보균 잡는 유산균?!
유산균은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챙겨 먹어야 합니다!
유산균은 다이어트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장내미생물을 유익하게 바꿔주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조금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살이 빠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다이어트에 실패를 하고 있다면 장내 환경이 좋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깨지면 몸에 이로운 유익균 군집이 붕괴되고 해로운 균이 많아지면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구는 쉽게 배탈이 나거나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공생하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인체내 모든 미생물 군집(microbiota)과 미생물 들의 유전체(genome) |
이렇듯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프로바이오틱스가 성인 비만에 미치는 영향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와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논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비만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앉아있는 생활 방식과 음식 섭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는데요. 흔히 ‘뚱보균’으로도 불리는 장내 유해균인 ‘퍼미큐테스(Firmicutes)’균종의 비율이 높아지면 과체중이 될 확률 또는 비만의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해주는 것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이크로바이옴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체중 개선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BMI와 체중 개선 및 체지방 감소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소화효소가 분해할 수 없는 다당류로 바꿔주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지방 세포 크기를 감소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건의 무작위 대조 시험 중 10건의 연구에서 체중 변화, 11건의 BMI 변화, 8건의 허리 둘레 변화, 9건의 연구에서 체중 변화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최소 3개월 이상, 시간을 딱 정해두고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다양한 논문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 비만의 상관관계를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로 건강을 지키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11 : 약사 김태은 작성일 : 2022-12-27 14:57:40건강, 동물 윤리, 환경 보호를 위한 채식주의 소비가 대두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떤 것을 소비할지는 곧 나의 양심, 더 나아가 신념이나 가치관과 깊숙이 관련된 일이 되었지요.
채식주의에 관한 기사나 책을 접하면서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신 적 있나요? 하지만 당장 먹던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나 치즈를 끊을 생각을 하니 막막해지지는 않으셨나요? 그런데 채식주의에도 여러 형태가 있답니다.
채식주의 개념이 발달하면서 그 유형 역시 세분되어 왔습니다. 채식주의 오직 모든 동물성 식재료를 단호히 거부하는 것부터, 한 달에 한 번 식탁 위에서 육식 반찬을 없애보는 것까지 그 범위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저희와 함께 차근차근, 채식주의의 여러 형태에 대해 알아보아요.
‘채식주의'는 섭취 허용 범위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먼저 가장 익숙한 비건(Vegan)은 엄격한 채식주의로, 육류와 생선은 물론이고 달걀, 유제품, 꿀 또는 젤라틴과 같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섭취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락토 베지테리언(Lacto-vegetarian)은 우유를 뜻하는 라틴어 ‘락토(Lacto)’에서 알 수 있듯이, 동물성 식품 중 우유와 같은 유제품만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를 말합니다.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등도 섭취 허용범위에 들어갑니다.
세 번째 오보 베지테리언(Ovo-vegetarian)은 오보(Ovo) 즉, 달걀 섭취는 허용하되 다른 동물성 식재료는 일절 허용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입니다.
그러면 이제 네 번째 락토-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vegetarian)은 무엇일지 바로 감이 잡히실겁니다. 유제품과 달걀을 모두 섭취하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이외에도 동물 가운데 가금류(닭이나 오리 등)만 허용한 폴로테리언(Pollotarian), 우유, 계란, 생선 및 해산물의 섭취를 허용하는 페스코테리언(Pescatarian 또는 Pescetarian) 등이 있습니다.
이것도 못 먹고, 저것도 못 먹고……. 유형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막막하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좀 더 열린 채식주의를 소개해드립니다.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은 원리주의에서 벗어난 ‘유연한 채식주의자’를 뜻합니다. 이들은 일주일에 하루 채식하는 날을 지정하거나, 식탁에서 육식 반찬을 하나 줄이는 등으로 채식주의를 실천합니다. 국내 상당수의 채식주의자가 이 ‘유연한 채식주의자’에 속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일주일에 하루 ‘채식하는 날’을 지정해 간헐적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16년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영국 옥스포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고기와 유제품을 제외하면 음식에서 나오는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2/3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채식주의는 단호히 모든 육식을 거부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답니다.
나와 소중한 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비건 건강기능식품임을 선택하는 것도 채식주의 실천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비건, 이제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시나요?
마이카인드의 모든 제품은 유기농 채소, 과일에서 추출한 식물성입니다. 혹시 젤라틴이나 꿀이 포함되어 있진 않느냐고요? 걱정 마세요. 마이카인드는 젤라틴 등의 동물 유래 성분은 일절 쓰이지 않는 독자적인 타블렛 기술을 사용해 정제를 굳힙니다. 그래서 마이카인드 제품은 비건(Vegan)부터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어떤 채식주의자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동물유래 성분은 1%도 포함되지 않은 마이카인드와 함께 작지만 큰 채식주의,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작성자11 : 에디터 JO 작성일 : 2022-12-20 15:39:35유기농 비타민이라고, 모두가 같은 비타민은 아닙니다.
유기농 건조효모 팩트체크와 유기농 추출의 장점!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져갈수록 유기농 제품을 찾는 사람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자연에 가까운 원료를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은 유기농 야채, 과일을 넘어 “비타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기농 비타민은 유기농 채소와 과일 성분이 통째로 들어간 비타민으로, 말 그대로 유기농 성분만을 이용하여 제조한 비타민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유기농 비타민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비타민은 아닙니다."
유기농 비타민의 종류에는 유기농 건조효모와 유기농 추출 비타민이 있습니다.
효모는 빵이나 맥주, 포도주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미생물로 식용 효모로는 맥주 효모, 빵 효모, 우유 효모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건조효모 비타민’ 이라는 제품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은 유기농 비타민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은 진짜 유기농 비타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기농 야채,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을 오직 물만 사용하여 추출하여야 합니다.
그 후, 추출물에서 단순 수분 만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건조 시켜 “추출과 건조” 단 2단계의 과정 만을 거친 제품이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은 유기농 비타민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친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유기농업은 전체 농경지의 1.4%에서만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유기농 원료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으며, 혹시 모를 잔류농약, 살충제, 화학비료 등의 노출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마이카인드는 종자, 용수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미국 USDA 유기농 인증 재배지에서 수확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잔류농약, 살충제, 화학비료, 촉진제 등을 일체 함유하지 않았고,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유기농 인증마크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유기농법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하는 농법으로, 궁극적으로 환경 오염의 최소화와 토양 환경 정상화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유기농 비타민,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비타민 브랜드 마이카인드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임신기에는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와 품질까지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임산부의 식습관이 태아 시기만이 아니라, 신생아의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으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의미합니다. 우리 몸 속 대부분의 미생물이 장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인체의 근본적인 관리를 위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2020년 영국영양저널(BJN)에 소개된 SCI급 논문[The Association between the Maternal Diet and the Maternal and Infant Gut Microbiome: A Systematic Review]은 임신 중 산모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잠재적으로 태아와 신생아의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논문의 연구에 따르면 산모의 식단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었는데요. 임산부의 고지방 식단과 섬유질 섭취가 산모와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수많은 미생물들이 균형을 이루는 생태계입니다. 따라서 다양성이 축소될 경우 균형이 무너져 ‘군집붕괴(dysbiosis)’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정상적인 미생물 군집은 인체의 여러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근본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기를 거쳐 출산 과정에서 모체의 산도에 있는 미생물들이 아이에게 자리잡게 됩니다. 또한 수유기에도 모유의 영향으로 엄마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이가 직접 섭취하는 음식이 장내 미생물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지만, 결국 가족은 식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슷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에너지 섭취량 중 지방의 비율이 35% 이상일 경우 고지방 식단에 해당됩니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에 도달하는 지방이 양이 증가하고, 이는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 미생물을 감소시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지방의 종류 중 콜레스테롤과 단일불포화 지방산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유해한 미생물인 프로테오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이는 대사증후군이나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을 확보하려면 고섬유질 식단(하루 25g 이상 섭취)을 권장합니다. 고섬유질 식단은 단사슬지방산(SCFA)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증가시킵니다. 단사슬지방산은 면역세포들의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 상태인 ‘향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평생 건강을 위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요. 마이크로바이옴은 외부 인자에 의해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리를 위한 실천 리스트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리 체크리스트- 고지방 식단 줄이기 -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중요한 시험이나 약속을 앞두고 벌써부터 장 건강이 걱정되나요? 스트레스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장 때문에 고민되시나요? 항상 신경쓰이지만 어쩔 수 없는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현대인의 고질병인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프로바이오틱스로 도움 받을 수 있답니다.
이번 알쓸건강 매거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련 논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는 통증의 심각성 및 삶의 질과 관련된 특정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의 개선시켜 줍니다.※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
요즘 20대와 30대에서 많이 발병하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 중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합병증이 없고 생명에 위협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수년에 걸쳐 지속되고 악화되는 경우가 잦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방치하기보다는 치료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많은 치료 중에 프로바이오틱스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학계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표적인 치료방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련, 복통, 팽만감 및 배변 변화를 포함할 수 있는 일련의 증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미국에서 약 12%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장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어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이 없기에 정확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변화를 포함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들이 연구되어 있습니다.
정신 건강 훈련, 최면 요법, 규칙적인 수면 일정, 운동, 비타민D, 항히스타민제, 페퍼민트 오일, 섬유질 섭취, 항우울제 복용, 항생제, 낮은 FODMAP 다이어트, 요가, IBS-D 약물, IBS-S 약물,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아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IBS) 관련 특정 증상 중 항생제관련설사(ADD)를 예방하고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하고 해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이 있는 일부 사람들은 위장관에 “나쁜”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가스 및 팽만감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많은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 과민성 대장증후군(IBS)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14가지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치료법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은 많은 분들이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장에는 해를 끼치진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이 요법과 생활 습관 변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등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로 건강을 지키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팬데믹과 이상기후 등 지구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가고 있습니다. 원치 않은 일상의 변화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면서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되돌아 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최근 가장 자주 언급되는 용어가 바로 ‘유기농’과 ‘비건’입니다.
‘유기농’은 유기농 공법으로 수확된 농산물로 만들어져 인증 받은 제품에 붙는 명칭이며, ‘비건’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GMO(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갖추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진짜 친환경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유기농 인증만을 받았다고 해서 NON-GMO나 비건에 해당되는 제품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GMO란?GMO는 유전자 변형 식품을 말합니다. 한때는 식량난으로 인해 부족해진 영양소 섭취량을 보충하기 위해 GMO가 하나의 해결책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은 궁극적으로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원인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NON-GMO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친환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그린워싱으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진짜 친환경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권위 있는 기관에서 승인한 인증마크를 확인하세요.
‘유기농’은 인증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붙일 수 있습니다. 원료의 재배 과정부터 화학비료나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천연 유래 성분이 95% 이상이어야 하는 등 철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는 미국의 USDA와 독일의 바이오시겔 등이 있으며, 위의 인증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 유래 원료나 부산물이 포함되지 않고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입니다. 성분 목록을 상세히 보지 않아도 위의 인증마크를 확인하면 비건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단, 최근 비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어 유사한 디자인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있으니 인증마크 속의 문구까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유기농 제품을 성분의 신뢰성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느린 공정과정을 거쳐가며 유기농 제품을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고민, 더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 때문입니다.
독자분들도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매일 먹는 식품부터 친환경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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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건강기능식품 중 단 한가지만 추천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비타민C를 추천드립니다.
서울대학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C의 섭취가 학업 및 직무에 대한 활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12년 식품 과학 학술지 뉴트리션 저널(Nutrition Journal)에 발표된 ‘비타민C 정맥 투여에 따른 직장인의 피로도 감소(Intravenous Vitamin C administrarion reduces fatigue in office workers)’ 라는 연구결과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녀 14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비타민c 10g을, 다른 한 그룹에는 생리식염수를 정맥 주사로 투여한 뒤 피로도를 측정했습니다. 비타민c 투여자는 피로도 지수가 최초 5.64에서 2시간 후 5.10, 24시간 후 4.97로 감소한 반면 생리식염수 투여자는 최초 5.54였던 피로도가 2시간 후 5.31로 소폭 감소했으나, 24시간 후에는 5.66으로 상승했습니다. 출처 : Intravenous Vitamin C administration reduces fatigue in office workers: a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연구진은 “비타민C”는 피로로 인해 생기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결과를 통해 비타민C가 피로 감소 효과가 있는 영양소임이 입증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한국인 비타민C 섭취기준을 성인 남,녀 기준 100mg로 정의하였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가운데 유일하게 몸에 저장되지 않고, 물에 용해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생산하지도 않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수험생들이 단기적인 집중력 향상과 피로 감소 등에 도움을 받기 위해 카페인을 섭취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은 단기적으로는 정신을 각성 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집중력 향상과 피로 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하게 복용할 경우 수면장애나 역류성식도염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약 11,000명에 대한 29개의 연구를 종합한 2013년 코크란 리뷰에 의하면, 운동선수와 군인과 같은 육체적 활동이 많은 사람들과 일반인들에게 동일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게 했을 때, 일반인들보다 육체적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 감기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공부는 체력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수험생에게는 심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체력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 장기적인 피로도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는 카페인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비타민C 섭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과도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성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인체에서 네 번째로 풍부한 미네랄인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및 에너지 이용에 도움을 줄 만큼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섭취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은 음식을 통한 섭취가 가능한 영양소입니다. 특히나, 마그네슘은 엽록소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시금치, 견과류, 곡류 생선, 진한 잎채소와 같은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고, 과일의 경우 바나나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과일에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식물성 식품을 있는 그대로 섭취하기보다는 가공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곡류 정제 시에는 마그네슘의 80%가 손실되며, 채소 조리 시에는 50%의 마그네슘이 손실됩니다. 육류 섭취가 많지 않고 콩, 두부, 땅콩류, 녹색 채소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생활을 하던 시기에는 마그네슘 섭취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육류 섭취의 증가와 채소 섭취의 상대적인 감소로 인해 마그네슘 결핍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마그네슘 섭취량이 남자 71.9mg, 여자 53.7mg로 매우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상 범위 내에서 마그네슘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한국영양학회에서는 한국인 마그네슘 섭취기준을 성인 남성 360~70mg, 성인 여성 280mg로 정의하였습니다.
마그네슘은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으나, 음식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울 경우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마그네슘은 건강기능식품을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유해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Ricci 등, 1991: Bashir 등, 1993)가 있어 권장 섭취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마그네슘은 식물성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음식을 통한 섭취가 가능한 영양소이지만 육류 섭취의 증가와 채소 섭취의 상대적인 감소로 인해 음식을 통한 섭취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POINT1. 음식만으로 부족할 경우 마그네슘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한다.2. 과다 복용에 반드시 주의한다. |
현대인들이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마그네슘! 잊지 않고 음식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아무래도 나는 비건은 못 되겠어. 비건은 아주 대단한 사람들이나 하는 건가봐.’ 한때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멈췄습니다. 아니, 잠시 멈춘 듯 싶다가 갑자기 빠르게 미래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은 21세기 인류사를 뒤흔들었죠.
‘아무래도 나는 비건은 못 되겠어. 비건은 아주 대단한 사람들이나 하는 건가봐.’ 한때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멈췄습니다. 아니, 잠시 멈춘 듯 싶다가 갑자기 빠르게 미래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은 21세기 인류사를 뒤흔들었죠.
50년 후에나 가능할 듯 싶던 비대면 수업이나 진료 등이 가능해졌으며,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도 지속가능성에 쏠렸습니다. 그런 거대한 물살 속에서 ‘비건’이란 단어가 다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코
강ㅇ
대표적이고 아주 상징적인 사례로서 프라이드 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치킨업체가 미국의 대표적인 대체육 기업과 손 잡고 식물성 치킨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치킨업체뿐만이 아닙니다. 어느새 카페에는 두유 옵션이 생겼고, 식물성 간편식들도 마트 진열대에서 심심찮게 보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건강 등의 이유로 육류 소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커지자, 여러 식품 업체들은 ‘비건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 것입니다. 세상이 비건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비건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비건이 영양학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오해 역시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 듯합니다. 바로 미국 스탠퍼드의대의 식물성 고기에 대한 최초의 임상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기존 고기와 식물성 고기를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체중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냄을 밝혀냈습니다. 더욱이 식물성 고기는 심혈관 질환 위험요소를 개선하였으며,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였을 뿐 아니라 부작용 역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물성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고 건강해진다는 미신 아닌 미신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비건은 건강 뿐만 아니라 지구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생산할 때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목장 확장을 위한 산림 파괴가 지구의 자정 능력을 심각히 해치고 있기도 합니다. 불균형한 식량 문제에 기여할 수 있기도 하지요. 충격적이게도 지구의 농지 중 83%가 가축이 먹을 작물을 기르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대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비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격리기간 중에 체중 증가도 한몫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동물성 지방 등이 적거나 없는, 더 건강하고 맛있으며 지속가능한 음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는 문득 세상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고, 답변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비건의 세계, 육식의 세계.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양분화되어 절대 융합되지 않을 것 같던 두 세계가 섞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탈육식을 해야한다고 외치고, 비건 식품을 사먹고, 사먹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팔고, 비건 옷을 입고, 비건 화장품을 바르고, SNS로 비건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당장 철저한 비건이 되겠다는 다짐은 아직 힘들지 모르지만, 이런 생각이 조금씩 머리를 드는 요즘입니다.
비건… 어쩌면 이제 그렇게 어렵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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